푸에르토리코 여객선 여아 추락사고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에 정박하고 있던 로얄 캐리비안의 대형 유람선에서 유아가 추락해 사망했다.

항만국에 따르면, 사망 한 유아는 미국 국적의 1 년 6개월 여자아이로  7 일 갑판 식당에서 할아버지가 손녀를 창가에 앉혀놓았다가 균향을 잃고 추락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미국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의 경찰관이었다. 사우스 벤드 경찰은 트위터에 추모의 글을 실었다.

사망한 소녀는 부모와 형제 자매, 조부모와 함께 유람선에 승선했었다.현지 경찰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사고 였다고보고있다. 시신은 산후안의 법의학국에 이송되었다.

유람선에서의 추락은 이전에도 있었다.4 일 쿠바 연안을 항해하고 있던 카니발 빅토리 유람선에서 승무원의 남성 (37)이 바다로 추락했다. 미 해안 경비대가 수색을 벌였지만 45 시간이 지나도 발견하지 못해 수색은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