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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민의 아버지 이동준은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이자 가수이다.1958년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6세이다.학력은 청주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신장은 180cm이고 체중은 84kg이다.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선수 활약을 했다.태권도 7단으로, 1979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을해 1983년과 1985년 세계선수권 2대회에서 연속으로 미들급 금메달을 차지한 태권도계의 스타 선수였다. 참고로 이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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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동준은 혼자 불량배 여러명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배우 최불암에 의해 배우로 캐스팅되었는데 최불암은 이동준의 뛰어난 싸움실력을 활용하기 위해 액션 배우로 이동준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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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레멘타인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스티븐 시걸을 캐스팅하는 바람에 돈을 엄청나게 썼지만 그에 비해 흥행은 저조해서 50억원의 빚을 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굉장히 고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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