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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컨테이너 집 위치 아파트 엄마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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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에 김민종이 출연해 조용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종은 이날 방송에서 아파트나 빌라가 아닌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컨테이너 집에서 일어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민종은 해당 컨테이너 집을 지난해 구매,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은 컨테이너박스로 지은 집에서 미니멀 라이프한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김민종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각종 영양제와 수분을 채우며 하루를 시작했다. 또 물티슈로 간단하게 세안을 마쳤다.

 

이를 보던 모벤져스는 “생긴 건 그렇게 안 생겼는데”라며 김민종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민종의 외모에 속는 분이 많으신데 생각보다 털털하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잘생긴 자연인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이 밖으로 나가자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졌다. 김민종은 공사 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여유를 즐겼다.이후 김민종은 집 안으로 들어가 혼자 노래를 부르며 식사를 준비했다.김종민은 떡국을 끓였고, 즉석에서 김을 구워 고명으로 올렸다..

 

 

서장훈은 "임원희 형님하고 비슷하다. 얼굴 때문에 속고 있는 거다. 더 짠하다. 똑같은 걸 원희 형이 했다고 하면 '저렇게까지 드세요?'라고 했을 거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김민종은 운전을 하며 노래를 듣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김민종이 도착한 곳은 부모님의 산소였고, 지난 10월 김민종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민종은 막걸리와 커피를 한 잔씩 올린 후 절을 했다. 더 나아가 김보성은 안개꽃을 들고 나타났고, "괜찮냐"라며 김민종의 마음을 살폈다. 김민종은 "엄마가 안개꽃 좋아하는 거 기억하셨냐. 어머니가 보성이 형 너무 좋아하셨는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보성은 "민종이가 막내인데 형제 중에 결혼을 못한 것 때문에 어머니가 걱정을 하고 가셨을 거다"라며 다독였다. 김민종은 "잘 된 모습으로 결혼도 하고 손자도 안겨드리고 했으면"이라며 아쉬워했다.

 

김민종은 "형 (어머니에게) 잘해야 한다. 어머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한이 맺히더라. 돌아가시기 5분 전에"라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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