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연합(EU)탈퇴 브렉시트 재투표 요구

영국 유럽연합(EU)탈퇴 두번째 국민투표 요구 시위

영국 유럽연합(EU)탈퇴를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런던에서 20 일, 잔류파의 시민들이 두 번째 국민 투표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전개했다.

주최 단체는 50 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있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이 단체의 대변인에 따르면, 행진 줄이 1.2 킬로미터에 이르러, 런던에서 2003 년에 실시 된 반 이라크 전쟁 시위 이후 최대 규모라고한다.

시위 장소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듣게 지역 의원에 호소하는 엽서가배부되었다.

이들은 최근 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비용과 문제가 2016년 국민투표 당시와 많이 달라진 만큼 국민이 'EU 탈퇴 최종 합의안'에 투표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결과 EU탈퇴를  지지해온 영국은 내년 3월 29일 공식적으로 유럽연합을 EU 탈퇴하기로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