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

가수 오하라 프로필 고향 나이

반응형

오하라 프로필 가수

반응형

가수 오하라는 시각장애인 가수로 나이 46세에 첫 앨범을 낸 '늦깎이' 신인가수이다.나이는 1970년생이며 고향은 경기 오산시이다. 

반응형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생의 두 아이의 어머니였던 오씨는 서른여섯에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었다. 이후 우울증이 찾아왔고 3번의 극단적 시도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남편과 이혼을 했다. 36년간 밝고 환한 세상 속에서 살아왔지만 갑자기 어둠 속에 갇혀 지낸다는 일은 쉽지 않았다.

반응형

하지만 스스로를 더 아껴주자고 마음먹은 오씨는 자신을 가둬 놓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후 그는 시각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수련원에 입학해 안마사 국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 2년간 공부했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 ‘안마 바우처’ 사업장에 취업해 ‘안마사 오하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반응형

안마외에 손님과 소통하는 것에 가치를 뒀던 오씨는 노래를 직접 익혀 사람들에게 불러주며
사람들 사이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안마사이자 가수로 통했다.

반응형

이후 2014년 초 경기도 오산시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대회에 나가서 최우수상을 탄 것이 가수로의 새 인생을 열어주었다. 방송이 나간 후 오하라씨한테는 각종 관심이 쏟아졌다. 오씨로부터 용기와 희망을 얻고 싶다는 사람들의 요청도 들어왔다. 이후 동기부여 강사로 여러 기관에 강연을 나가기 시작했다.

반응형

그녀는 가수로도 2015년 앨범 '오하라의 행복한 이야기'를 낸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엔 2집 앨범 '별빛인생'을 발매하며 4집 가수로 살고 있다!

한편 오하라는 재활 교육원에 다니면서 우연히 만나 친해진 한 남성 이태웅씨와 만나 2014년에 재혼했다. 오씨가 가수의 길을 걷게되면서 그녀의 남편은 직장을 그만 두고 매니저 역할을 담당했다.남편은 상황이 힘들 때면 “여기서 포기하면 안 돼. 당신 손을 잡고 고맙다며 나도 힘내겠다는 사람들을 생각해봐”라고 말해줬다.

반응형

하지만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뒤 노래할 무대가 사라졌고, 안마원에서 일하면서 다시 가수로 노래할 날만 기다리는데….하라 씨의 매니저를 하며 응원해주던 남편은 다시 무대에 서겠다는 아내의 말에 반대 의견을 세우고! 하라 씨는 자신의 편이라 여겼던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폭발하는데!!

평생 가수로 살고 싶은 하라 씨는 남편의 반대에도 가수 활동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반응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미 뜻  (0)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