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환 몽드드 대표 프로필 나이

유정환 프로필 

 

아기물티슈 몽드드의 전 대표인 유정환은 화성시 송산면 출신으로  프랑스어로 ‘내 담요’를 뜻하는 몽드드를 29세에 800만원으로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와 동업으로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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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몽드드물티슈 홈페이지 히스토리에는 2009년 5월 1일, 유정환과 이루마 대표의 물티슈 한 장 한 장이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몽드드 나눔의 첫 발걸음"이라는 소개글과 함께 유 씨와 이루마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는 사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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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에는 이루마가 동서지간인 권상우를 비롯해 박수홍, 빽가 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등장하며 몽드드물티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몽드드는 연매출 500억 원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며 한때 아기 물티슈 업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벤틀리 엽기 질주 사건

 

 

유정환은 2015년1월 마약복용후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는 등 상식 외의 행동을 벌였다. 바로 ‘벤틀리 엽기 질주 사건’이다.그는 서울 강남구 도산사거리 일대에서 최고급 외제차인 벤틀리를 타고 도로를 휘젓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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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그 가운데 한 대는 전복되기까지 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벤틀리 차량의 바퀴가 빠졌지만 그 상태로 500m가량을 더 달렸다. 차량이 멈춰 서자 운전자는 갓길에 세워져 있던 아반떼를 훔쳐 타고 다시 질주하다 금호터널 인근에서 BMW와 충돌한 뒤 겨우 멈췄다.

 

당시 유 전 대표는 사고 후에도 피해 차량 여성의 어깨를 때리며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기행을 펼쳐 결국 긴급체포됐다.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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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사 과정에서 유 전 대표는 2015년 1월 직원들에게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졸피뎀을 구해 오라’고 지시한 뒤 이를 전달받아 투약했다고 알려졌다.결국 유 전 대표는 2015년 5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유 전 대표는 감옥을 나온 뒤 몽드드를  매각하고 그동안 모아놓은 자금으로 M&A(인수·합병) 업계에 뛰어들었다고 전해진다. M&A 업계에서 유명한 조직폭력배 출신 A 씨의 권유가 결정적이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실패하면서 그 많던 돈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막판에는 유 전 대표가 직접 수천만 원을 빌리러 다니는 처지까지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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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 전 대표는 모든 돈을 잃고 그가 자란 화성시 송산면의 부모집으로 돌아갔고 2019년 10월 건강악화로 사망했다.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가 박수홍과 결혼한 김00씨가 유정환 대표와 연인사이였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박수홍은 김용호의 폭로 이후 2021년 8월 명예훼손과 강요미수, 업무방해, 무욕 등의 혐의로 김용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022년 6월 27일 김용호는 허위사실 명예훼손, 모욕, 강요미수, 업무방해 등 모든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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