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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 프로필 교수 학력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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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 교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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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은 서울대 인문학 교수로 서양 고전학을 전공했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비극 또는 역사 철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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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교수가 꿈이었던 그는 19세때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빠른경제활동을 위해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진학했으며 졸업 후 10년간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서 불어 교사로 10여 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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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사로 재직하면서 주경야독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서양고대철학, 플라톤),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서양고전학, 호메로스)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프랑스 유학을 떠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University de Strasbourg)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과 수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귀국한후 시간강사로 시작해서 50세에 서울대 정규직 교수가 됐다.

그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문명연구사업단 HK연구교수를 지내고 있으며 교육부 자문기구인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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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의 주요 관심 분야는 서양 고대 그리스의 문학과 신화, 고전기 아테네의 수사학과 철학이 다.그는 인문학 강의로 서울대학교에 서양 고전 열풍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강의는 서양 고전을 읽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20여 년 가까이 이어온 그의 그리스·로마 신화 강의는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을 관련 서적으로 바꿔 놓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서양 고전학이 전공인 김 교수는 고전은 인류의 사용설명서로 고전이라는 설명서를 정확하게 읽으면 인간이 더 잘 살 수 있고,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내 삶의 어떤 문제를 고전으로 상당 부분 해결하거나 해소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참을성을 갖고 고전을 읽으면 언젠가 분명 그런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발견해 생각을 깊고 폭넓게 할 때만 느껴지는 지적인 즐거움도 향유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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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랫동안 인간, 인간다움, 좋은 삶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다.  ‘지혜를 사랑한다’의 합성어인 ‘필로소피아(philosophia)’라는 말에 이끌려 고대 그리스 철학 연구에 정진하게 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의 “신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따르며 그리스·로마 신화를 비롯한 고전 비극, 역사, 철학 등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방송활동으로는 <벌거벗은 세계사>,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 주는 나의 서재>, <발견의 기쁨, 동네 책방>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서양 고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 『천년의 수업』,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그리스 문학의 신화적 상상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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