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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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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프로필  고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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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는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으로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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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출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55세이다.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최종 학력은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건축시스템경영학 석사 이다. 대학 졸업 후에 가전제품 유통업체에서 영업 일을 하고, 웹솔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6월부터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셀스코'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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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던중에 2008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으면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당시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이력서에 기재했는데 이후 성남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임명 후 시의회에서 경력이 논란이 되자 3년 정도 건축분야에서 일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운전기사로 두 달간 일했을 뿐이라고 한다.

그는 2009년 당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리모델링추진위원회 조합장을 맡고 있었고 성남에서 오랫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던 이재명 지사와는 자연스럽게 만났다.

두사람은 2009년 성남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 함께 참석했으며 2010년 3월에는 유씨가 조합장으로 있는 한솔5단지 조합원 설명회에 이 지사가 자리했다. 그해 이 지사는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유 전 사장 직무대리는 지지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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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되자  성남시장인수위원회 도시건설분과 간사로 활동했다. 3개월 뒤에는 성남시시설관리공단(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시의회에서 공무원으로 일한 경험이 없다는 점 때문에 자질 시비가 일었으나 임원추천위원회는 유 전 사장 직무대리와 다른 한 명을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 (당시 추천위의 위원장이 최근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이 지사의 대선 캠프 정책본부장직을 사임한 이한주 당시 가천대 교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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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는 이 지사의 시장 재선을 돕기 위해 2014년 4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퇴사했다가 이 지사가 재선되자 3개월 만인 7월 다시 기획본부장으로 돌아왔다.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2015년에는 약 4개월간 사장 직무대리를 지내며 화천대유자산관리 측을 민간개발 사업자로 선정했다.이어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이후인 2018년엔 경기관광공사 사장(차관급)으로 중용되기도 했다. 그는 2년여 간 민선 7기 경기도 관광분야의 각종 업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31일 임기를 9개월여 앞두고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유 사장의 임기는 올해 9월까지였다.

2021년 9월 유동규 전 사장은 국민의힘이 내달 국정조사때 대장동 의혹과 관련 증인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13명중 한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1명의 증인도 채택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유씨는 2014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맡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기획 및 사업자 선정 등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사업 시행을 맡은 '성남의뜰'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방식을 설계해 화천대유 측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대장동 개발 수익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받는 유원홀딩스의 소유주로도 알려졌다.

2021년 9월 27일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조사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사이의 2년간 녹취록 파일 19개와 금품이 오가는 현장 사진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검찰에 제출한 녹취 파일에는 유 전 대행이 화천대유 측에 배당 수익을 나눠달라고  요구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10월1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사업계획을 설계하고 민간사업자 선정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검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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