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주연 배우 고아성이 출연했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때 븥잩혀 서대문 감옥에서 순직한 독랍투사 유관순의 이야기로 서대문 감옥 8호실에서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함께한 독립만세 참여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영화에 대해 고아성은유관순 열사가 감옥에서 겪는 시간들을 보여주고, 또 다른 여성 독립운동가 분들의 1년간의 감옥에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 발표회에서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서 고아성은 이번 영화 촬영이 저한테 다시 없을 크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러다보니 첫 공개되는 자리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시간들이 한꺼번에 다가오면서 뭉클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유관순에서 고아성은 고문으로 건강을 잃어가는 유관순을 연기하기 위해 5일간 금식을 하는등 캐락터에 몰입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고아성은 모두가 아는유관순을 연기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스태프분들도 진심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 진심이 관객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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