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 프로필 나이 고향 교수
신계숙 프로필
신계숙 교수는 요리연구가이자 교수로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 이며 고향은 충청남도 당진 합덕으로 알려져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로 소속이 되어 있다. 유창한 중국어 능력과 요리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요리사, 교수에 이어 방송인까지 다양한 부캐를 가지고 있다.
신 교수가 방송인으로 급부상하게 된 것은 5부작으로 방송된 EBS ‘세계테마기행-꽃중년 길을 나서다’가 시작이다. 중국 소수민족 마을과 타이완 등을 여행했는데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현지인들과 순식간에 친구가 되는 신 교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홀딱 마음을 빼앗겼다. 신 교수가 출연한 ‘세계테마기행’은 4.41%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 시청률을 터트렸다.
이후 세계테마기행’의 인기에 힘입어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휩쓸며 어부도 만나고 해녀도 만나고 광부도 만나 사는 얘기를 나누며 음식을 나눠 먹는 등 구석구석 숨겨진 맛과 이야기를 라이프스타일로 소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방송 중 그녀가 타고 다니던 오토바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계숙 교수는 오토바이를 타게 된 계기에 대해 갱년기에 몸이 화끈 달아오는 증상을 느꼈다. 일단 열증을 없애려면 폐쇄된 공간에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달리는 수밖에 없어 스쿠터 오토바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느날 강화도 바람에 스쿠터가 쓰러질 것 같아서 바로 1200cc로 바꿨다며 가격은2200만원이다. 1억짜리도 있다고 듣긴 했는데 라고 털어놓았다.신계숙 오토바이는 할리데이비슨으로 알려져 있다.
오토바이를 탈 때 기분을 묻자 하늘을 나는 느낌이다.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느낌이다. 이걸 타고 내리면 몸과 마음이 시원해진다”라고 했다.
신계숙 가족에 대해서는 자세한 정보는 없으며 현재 미혼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신계숙 교수는 결혼에 관한 질문에 저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얼마전에는 드론 띄우는 게 멋있어 보여서 드론도 사고 말았잖아요.저는 하루가 너무 짧아서 외로울 새가 없었어요. 결혼 안한 것도 후회 없어요. 한번 마음 먹은 건 확실히 잘 안바꾸는 성격인 것 같다며 비혼주의라고 밝혔다.
신계숙 교수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 개인 연구소 ‘계향각’을 운영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