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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용 프로필 변호사 고향 나이

푸덜덜 2021. 10. 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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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용 변호사는 1974년 서울 출생으로 올해나이 48세이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50회 합격 사법연수원 40기로 수료했다.

정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로 미국 도피 중인 남욱 변호사의 대학 (서강대)후배이다.

그는 지난 2014년 10월 남욱 변호사 소개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으로 입사한 뒤 전략사업실장으로 승진했다.전략사업실은 기획본부 산하로 사업타당성 검토, 출자타당성 검토, 공모지침서 작성, 사업협약서 체결을 담당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5년 대장동 사업의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는 우선협상대상자 평가위원회에서 내부 인사 4인으로만 구성된 절대평가와 외부 인사 3인이 포함된 상대평가 등 2단계 평가에 모두 참여했다. 당시 사업계획서 접수 하루만에 화천대유자산관리가 포함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정 변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일할 당시인 작년 5월 근무시간 중 수영과 필라테스 강습을 신청하거나 총 427회에 걸쳐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해임당했다. 이후 작년 8월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정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그를 복직시키고 해임 기간에 지급되지 않은 임금도 지급하라고 판정했다.

정 변호사는 또 2019년 1월 이재명 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의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성남시가 큰 틀에서 대장동 사업 개발 이익을 환수한 것이 맞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정민용은 천화동인 4호 이사이며 성남도시개발공사 퇴직을 앞둔 작년 11월 부동산업체 ‘유원홀딩스’를 설립했다.

이 때문에 검찰 안팎에서는 “정 변호사는 유동규씨와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에 이어 이번 사건의 내막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라는 말이 나온다. 검찰은 지난 3일 정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정 변호사가 검찰에 제출한 자술서에 "천화동인 1호는 유동규 것"이라는 내용 일부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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