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투기 광풍 제재

세계적인 중국 부동산 투기 광풍

중국의 세계적인 부동산 투기 광풍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이에대해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각 나라별로 법안규제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호주는 작년 비거주 외국인의 기존 주택 매입을 법적으로 금지했으며 뉴질랜드도 비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택매입을 금지하는 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뉴질랜드 의회는 15 일 외국인의 중고 주택 구입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다.

법안은 형식상 국가 원수인 영국 여왕의 재가를 얻어 성립 할 전망이다. 아다총리는 외국인 투자자가 주택 가격의 상승을 초래 했다며 규제 강화를 공약했다

중앙 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은 지난 10 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치 솟아 올해 초부터 가격 상승도 5 %를 넘어 섰다. 하지만 실제로 주택 시장에서 시민권이나 거주하는 구매자의 비중은 거래 전체의 3 %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의 상승이 연내에 들어 한층 더 낮아지기 시작해 법안의 효과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호주에서는 이미 비슷한 금지 조치를 취해 주택 가격이 지난해 말부터 하락으로 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