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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로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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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에서 7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났다.

불이 난 종로 고시원의 건물은 지하 1층 그리고 지상 3층 구조로 1층은 식당이고 2, 3층은 고시원으로 되어 있는 건물로 2층객실이 24개, 3층에는 객실이 29개 불이 난 3층에는 26명이 있었다고한다.

이번 종로 고시원 화재는 주로 피해를 3층에 있었던 사람들로 소방 당국은 3층에 거주하던 26명 그리고 옥탑층 1명 중 18명을 구조하고 17명을 후송하던 가운데 이 중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나머지 10명은 병원에 나누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근로자와 50, 60대 거주자들로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고 있어서 인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 큰피해가 났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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