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온수매트 프탈레이트

3일 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드'라는 성분이 검출 되어 해당 온수매트를 회수하기로 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경동나비엔이 말하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나온 해당 제품은 2018년 10월 4일부터 10월 19일동안 출고된 제품이며 이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전화와 문자를 통해 연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경동에서 올해 2018년 10월 4일부터 19일 사이 출고된 '슬림매트' 제품 7690장이다.
이제품은 화학 첨가제 '프탈레이트'를 품질 기준치 이상으로 함유했는데 이 첨가제는 프라스틱을 유연하게 하는데 사용해 장난감 등과 같은 각종 폴리염화비닐(PVC)제품에는 많이 사용 되었다. 하지만 유해한 환경호르몬 유발물질로 구분되면서 사용이 제한·금지됐다.

경동나비엔 측은 협력업체 1곳으로부터 받은 원단에서 '프탈레이트'가 자체 기준보다 많이 검출돼 제품 회수에 나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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