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나이 몸매 임신 출산 라붐 탈퇴 군대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26)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21·본명 김율희)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혼전임신과 결혼 발표 당시 심경과 과정을 털어놨다

최민환은 “처음에 결혼, 혼전임신 사실이 공개됐을때 율희 앞길을 막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

그나이때에 시행착오 겪고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데 내가 못하게 하는 건가 미안한 마음은 항상 있었다”며 율희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율희 역시 “안 좋게 보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민환은 “저와 아이 때문에 율희가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아 미안해서 생활면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의 열애는 지난해 9월 율희가 실수로 자신의 SNS에 최민환 사진과 함께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유유.. D-9”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최민환은  "둘째를 얼른 보고 싶다며 2세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김율희는 "우리 둘째는 오빠가 군대에 다녀오고 나서이지 않을까?"라며 서두르지 말자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이 나간이후 아들 짱이를 돌보며 초보부부이자 부모로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이들 최민환 율희 부부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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