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욱 회장 프로필
조남욱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기업인, 정치인(제13대 국회의원)이다.
1933년 삼부토건 창업주인 고 조정구 총회장의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향은 충남 부여군 이며 2023년 기준 연 나이 90세 이다.
그는 삼부토건 대표이사 회장이며 르네상스서울호텔 대표이다.조남욱 회장의 동생 2남 조남원은 전 삼부토건 대표이사 부회장이며 동생 3남 조남립은 전 경주콩코드호텔 대표를 지냈다.
조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조달청의 전신인 외자청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2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계장, 선거과장, 총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관계
29세때 서울대 사범대 출신 교사인 김양희와 결혼했다. 그의 장인은 초대 상공부 전기국장을 지내고 한국전력의 전신인 조선전업 부사장을 지낸 김영년 이다.
조 회장은 슬하에 3남1녀를 두었는데 연세대 가정학과 출신인 장녀 명선씨는 이용걸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장과 결혼했다. 장남인 조승연씨는 1997년 지병으로 사망했다.차남 조시연 삼부토건 이사는 박선정씨와 결혼했다. 조 이사의 장인은 신라교역 회장인 박준형씨다.조 회장의 막내 조성연씨는 가톨릭의대 외래교수의 딸인 최지영(34)씨와 결혼했다.
한편 조 회장은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민정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하면서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정치에서도 활동했다.
한편 조남욱 회장은 윤석열 전 총장에게 지금의 아내 김건희씨를 소개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2011년 5월 서울동부지검의 피의자신문조서를 보면, 최씨가 “김명신(김건희의 옛 이름)이 지금 결혼할 사람은 라마다 조 회장이 소개해준 사람으로 2년 정도 교제했다”고 진술한 대목이 나온다. 조서에 등장하는 ‘라마다’는 삼부토건이 운영하던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이다.
2021년7월19일 한겨레신문은 조 전 회장의 과거 일정표 등을 근거로 윤 전 총장이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2011년께 조 전 회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윤 전 총장은 "조 전 회장과 약 20여 년 전부터 10년 전 사이에 여러 지인과 함께 통상 식사나 골프를 같이 한 경우는 몇 차례 있었다"면서도 "늘 그렇듯 비용을 각자 내거나 번갈아 내 접대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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