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강호동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방송된다.
이날 유노윤호가 자주 다니던 추억의 볼링장에서 대결이 펼쳐졌다. 홈그라운드에서 유노윤호는 강호동에게 댄스로 맞이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세상에서 제일 해로운 벌레는? 대충을 비롯해 ‘명언 자판기’란 별명답게 주옥같은 명언을 쏟아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자신의 다이어리를 공개하자 강호동은 유노윤호의 열정에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유노윤호는 고등학생 시절 직접 쓴 연애소설을 낭독하며 자신의 연애 스토리도 직접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노윤호에게 댄스 강습을 받게 된 강호동은 유노윤호의 계속되는 ‘다시’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기진맥진해 차라리 시영이에게 맞는 게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방신기 리더인 유노윤호는 1986년생(나이 33세)으로 광주가 고향이다. 장남으로 2살 아래의 여동생이있다.
제1회 SM 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댄스짱 1위를 수상하며 2000년에 연습생으로 시작했다.
그는 노래, 춤,모두 출중해 동방신기가 5인조일때 댄스곡에서 중심배역을 맡았다. 동방신기가 5인조로 활동했을 땐 주로 베이스 파트를 담당했지만, JYJ가 나간 후 2인체제인 현재는 음역대를 구별하지 않는다. 음악이외에도 연기와 예능에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5년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해 대한민국 육군 소속으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017년 4월 20일 만기전역 후 현재까지 동방신기로 복귀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최근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06년 독극물 테러 사건 때문에 겪은 과거 공항장애 경험에 관해 고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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