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테리어 사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스테리어 용인아파트 사고 견주 동영상 강형욱 안락사 지난달 21일 오후 5시 10분쯤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12kg짜리 폭스테리어가 3살배기 여아의 허벅지를 물어 큰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견주인 A씨는 개의 목줄을 잡고 있었으나 목줄이 늘어나면서 개가 아이를 무는 것을 막지 못했다.폭스테리어는 어머니와 함께 서 있던 아이의 오른쪽 무릎 위인 안쪽 사타구니를 물고 끌고가 상처를 입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폭스테리어는 입마개를 하고 있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견주 A씨는 이사건과 관련해 개가 너무 오랫동안 입마개를 차고 있어 불쌍했다며 지하 1층에 아무도 없고 한산해서 살짝 빼줬다고 해명했지만 이 사고견은 지난 1월에도 같은 아파트에 사는 남자아이를 무는 등 주민들에게 수차례 공격성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