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양궁대회가 열린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경기장에는 양궁선수 김제덕의 우렁창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양궁선수 김제덕은 2004년 서울출생으로 올해 나이 18세 이다.예천초등학교와 예천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일고등학교 재학중이다.
김제덕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어머니를 일찍 여읜 뒤 경북 예천으로 이사 갔고 6세 때부터 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한다.
2020년에 아버지가 3번 뇌졸중으로 쓰러져 직접 병간호를 하기도 했는데, 2021년 여름 시점에선 많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이전 '영재발굴단'에서는 김제덕이 할머니와 생활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황 코치는 김제덕이 어머니 없이 아픈 아버지를 돌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 남자양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한 것을 자랑스러워하며 "제덕이가 잘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제덕이 양궁을 시작한 건 예천초등학교 3학년 때다. 당시 원리원칙을 따지며 장난기도 많았던 김제덕에게 학교 선생님이 '양궁장에 가서 좀 침착하게 하는 것도 배워 오라'며 양궁을 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양궁을 시작한 지 일 년 반 만에 전국대회 금메달을 휩쓸었다고 한다.
그저 화살이 과녁 정중앙에 꽂힐 때의 쾌감이 좋아서’ 양궁을 시작한 김제덕은 당시의 마음가짐을 지금도 항상 떠올린다고 한다. 그래서 “양궁은 즐기면서 쏴야한다”는 생각이 확고해졌고, “활로 쌓인 스트레스는 다시 활로 풀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세워 자연스럽게 양궁에 미치게 됐다고 한다.
그는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위, 최종선발전에서 5위를 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최종 평가전에서 김우진, 오진혁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는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6번째 양궁 선수이다.
7월 23일에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막강한 두 선배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혼성 단체전 출전권을 얻었다. 그래서, 안산과 함께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도전 역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여자팀에서는 안산이 1위에 오르며 남녀팀 모두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 선수로 혼성팀이 구성되었다.
이후 7월 24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안산과 함께 양궁 혼성 단체전에 참가해 최종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림픽 금메달을 딴 한국인 중 남자 역대 최연소, 전 종목 남녀 통틀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를 기록했다.
또한 이틀 후인 7월 26일, 남자 단체전 4강전에 출전해 일본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고,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대만에게 6-0으로 최종 승리 및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세간에 화제가 된 김제덕의 ‘샤우팅’은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다소 놀랄만한 모습이다. 평소 성격이 누구보다 차분해서다. 이는 “대표팀 안에서 하는 모의 특별 훈련에서부터 익힌 습관이라고한다. 예선전보다는 토너먼트에서 주로 하는데 상대를 제압하는 효과도 있고 본인이 더 긴장되니까 풀려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김제덕양궁선수
출생:2004년 4월 12일
나이:18세 (만 17세)
경력사항
2021.~제32회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
박수홍 아내 김다예 누구 유정환 전애인?
유정환 몽드드 대표 마약투약 사망이유
사기전과범 수산업자 김태우 손담비 남자친구?
탁구 전지희 프로필 나이 국적
탁구 신유빈 프로필 아버지 직업
양궁 안산 프로필 인스타
양궁 김제덕 프로필
남영희 프로필 고향 나이
윤계상 여자친구 5세 연하 뷰티브랜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