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프로필 기자 고향 나이 머니투데이

김만배 프로필 고향 나이

 

 

김만배는  전 언론사 법조기자 출신으로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이다. 나이는 유동규(1969년) 보다 4살 많은 1965년생으로 2022년 기준 58세로 추정된다.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1월 한국일보사 공채기자로 입사한 뒤 일간스포츠, 민영통신사 뉴시스에서 근무했으며 머니투데이 사회부 법조팀장(사회부장 대우)을 거쳐 부국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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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활동

 

민주주의와 인권, 형사사법에 관심이 많은 그는
2006년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사법사상 최초로 구속된 법조브로커 사건,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론스타 수사, 2006년 12월 검찰 간부 수명과 감사원 금감원 고위직이 연루된 김흥주 게이트를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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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이었던 당시 한국일보 법조팀장 김영화 기자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BBK 취재파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BBK 사건 초기부터 현장에서 취재해온 이들은 당시 재판기록과 판결문, 수사자료, 언론보도를 추적하고 당시 수사팀을 따로 인터뷰해 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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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이재명의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의혹 기업인 화천대유의 대주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화천대유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김만배 는 대장동 개발 당시 자본금 5000만원과 그 관계사들인 천화동인을 통해 성남의뜰 보통주를 모두 사들여 실소유주가 됐고, 지난 6년간 약 40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겼다.

 

 

이에대해 김씨는 인터뷰에서 "화천대유가 많은 돈을 번 것은 인정하지만, 이는 이 지사와의 유착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부동산값 폭등으로 얻어진 것이다. 유착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면서 사업 구조나 주주협약을 보면 AMC인 우리에겐 뭐 하나 유리하게 돼 있는 게 없다. 성남시는 이 사업에 단 1원도 낸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민간 개발로 진행했으면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 이라며 오히려 이재명 지사의 개발 방식 때문에 더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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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회사(화천대유)에 2015년 말에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아들이 취업해 7년간 재직하며 50억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두사람은 성균관대학교 동문이며, 과거 검사와 검찰 출입기자로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화천대유'의 상임고문을 맡았고, 같은 해 회계사인 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 취업했다. 박영수는 박근혜 특검이 시작되면서 사퇴했다. 또한 권순일 전 대법관은 고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강찬우 전 검사장이 2020년까지 고문으로 활동했고 원유철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2020년부터 약 1년동안 고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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