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류커바 디나는 29일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조경태 의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과 함께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으로 ‘깜짝 발탁’된 인물이다.
스트류커바 디나는 199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출생으로 2021년 기준 나이 31세이다. 그녀는 사할린 강제 이주 노동자의 손녀로 전북이 고향인 외할머니가 다섯살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 러시아 사할린에 정착했다.
그녀의 할머니는 같은 처지의 한인 남성을 만나 결혼했고 아들과 딸을 낳았다. 할머니는 한동안 국적도 없이 살았다고 했다. 러시아도, 한국도 동포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의 엄마는 러시아인인 아빠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스트류커바 디나는 러시아 극동연방대에서 한국 경제학을 공부했고, 연세대 국제대학원에서 한국 정치·경제학으로 석사를 이수했다. 대학원 졸업 후 혹독한 ‘취준생’ 기간을 거쳐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던 그는 연세대에서 만난 외국인 남편과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다.
그는 2015년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스타트업을 거쳐 중소기업에도 몸담았으며 마지막으로 재직했던 곳은 무역회사였다. 2019년 아이가 생기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없다는 생각에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고 한다.현재는 국제 무역 컨설팅 업체인 라파보의 대표이사다.
귀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동포에게도 다른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복잡한 귀화 절차를 따르도록 했기 때문이라고한다.앞서 할머니가 입국해 한국 국적을 회복했고 엄마도 지금 귀국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디나 위원장은 대학원 동창의 소개로 당시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였던 장예찬이 만든 ‘상상23’ 세미나에 참석해 윤 후보와 ‘줌’으로 처음으로 인사했다.
해당 조직의 기획총괄 공동대표인 장예찬 전 특보는 “당시 전문성이 있으면서도 다양성을 갖출 수 있는 분들을 찾아다녔다면서 그때 디나라는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고려인 동포의 핏줄로 상징성도 있는데다 워킹맘이라는 정체성,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해 한국에 들어와 회사생활을 거쳐 기업까지 운영하는 모습이 소구력이 있겠다 생각해 영입했다고 했다.
디나 위원장은 앞으로 어린이집 확대 운영 ,추가 보육(오후 4~6시)을 위한 제출 서류 간소화 ,휴일 등 긴급보육 서비스 제공 ,육아를 위한 출·퇴근 시간 조정 및 휴무제 도입 ,자녀 병간호를 위한 직장 휴무제도 등의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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